양주1동장으로 변신한 이성호 양주시장

▲ 1일 양주1동장 실천
▲ 1일 양주1동장이 된 이성호 양주시장이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강사로 깜짝 변신해 수강생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있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12일 관내 읍면동별 순회하는 ‘1일 양주1동장’을 실시했다.

 

이성호 시장운 지난해 11월부터 1일 읍면동장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 11개 읍ㆍ면ㆍ동 전체를 순회하는 1일 읍면동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1일 읍면동장은 시장이 1일 읍ㆍ면ㆍ동장이 되어 대민봉사 일선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대화행정을 통해 소통행정은 물론 지역현장을 살펴보고 교육, 복지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주1동장이 된 이 시장은 오전 8시 관내 기관ㆍ단체장들과의 조찬간담회를 시작으로 일과를 시작해 양주역세권사업 등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관내 주요 현안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했다.

 

특히 관내 감동나눔 영화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산북3통 경로당을 방문해 감동365운동을 솔선해 실천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관내 학교장, 학부모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양주시가 효(孝)의 도시로 가는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12일 1일 양주1동장으로 나선 이성호 양주시장이 주민자치위원회 1월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2일 1일 양주1동장으로 나선 이성호 양주시장이 주민자치위원회 1월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12일 1일 양주1동장으로 나선 이성호 양주시장이 주민자치위원회 1월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주민자치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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