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_아빠의 전쟁 3부’ 배우 윤상현 기자 변신, 스웨덴 취재·몰카 뜻밖의 결과

▲ ‘SBS스페셜’ 아빠의 전쟁 3부, 잃어버린 아빠의 시간을 찾아서
▲ ‘SBS스페셜’ 아빠의 전쟁 3부, 잃어버린 아빠의 시간을 찾아서
15일 방송될 ‘SBS스페셜’ 아빠의 전쟁 3부, <잃어버린 아빠의 시간을 찾아서>에서 배우 윤상현이 기자로 깜짝 변신한다.

윤상현은 아빠들의 시간을 찾기 위해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스웨덴 스톡홀름 한 복판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아빠들의 시간을 찾아줄 단서로 “라떼 파파를 만나라!”는 미션을 부여 받는데. 그에게 닥칠 운명은?

#1. 스웨덴 아이들이 떠올리는 아빠란?
아빠하면 떠오르는 건? ‘잠을 많이 잔다.’ ‘좀 밝아졌으면 좋겠어요.’ ‘떠오르는 게 별로 없어요.’ “아빠랑 별로 안 친해서.” 대한민국 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대답이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 속 아빠의 모습은 대부분 TV, 잠, 술, 담배인 반면 스웨덴 초등학생 아이들이 떠올리는 아빠란? “하트 입니다.” 

여기저기 난무하는 하트 퍼레이드. 열명 중 아홉이 대부분 하트 그림, 나머지도 아빠와 여행 다녔던 그림들. 부정적 그림은 보이지 않았다. 아이들의 하트 퍼레이드는 제작진을 당황케 하고, “여긴 무슨 다 하트 뿅뿅이야” 윤상현 또한, 감탄을 금치 못한다. 

#2.< ‘역’ 실험카메라> 오늘부터 야근이야! 스웨덴 버전
오랜 싸움 끝에 지켜낸 그들의 시간을 또 다시 뺏는다면? 일보다 가족이 중심인 나라 스웨덴에서 강제 야근이란? 그들의 리얼한 반응을 보기 위해 스웨덴의 한 IT기업을 섭외했다. 

사장까지 나서 완벽한 몰카를 준비하던 도중 ‘몇 시까지 야근을 시킨다고 해야 할까요?’ 묻는 사장. 직원들이 농담으로 받아들이며 믿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이다. 

“사실 이런 강제 야근지시는 불법이라 경찰이 절 잡으러 올지도 몰라요” 이렇게 모두 흥미 반, 걱정 반으로 시작된 몰래카메라. 크리스마스시즌 까지 8시까지 남아 야근을 강요하는 사장! 그런데 예상 치 못한 반응이 나와 버렸다. 

‘SBS스페셜’ 아빠의 전쟁 3부, 잃어버린 아빠의 시간을 찾아서는 15일(일요일) 밤 11시5분에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