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독거노인 10가구에 밑반찬 봉사

▲ 8-2.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10가구에 밑반찬 전달

동두천시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복순ㆍ이세형)는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1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선행을 실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매월 추진 중인 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희망이 샘솟는 밑반찬 지원’은 새마을부녀회의 재능 봉사로 밑반찬을 만들고 동 협의체가 비용을 후원한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K씨는 “요즘 무릎관절 건강이 악화되어 집에서만 쓸쓸히 지냈었는데 함께 이야기를 나눠주고 반찬까지 받게 돼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복순ㆍ이세형 공동위원장은 “올 한해 경제, 교육, 복지, 문화 등 폭넓은 분야의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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