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로부터 1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노인복지관 등 6개 사회복지기관에 쌀ㆍ김ㆍ햄 등 생활용품을 담은 행복바구니를 만들어 사회적 약자 및 취약가정 180가구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앞선 16일 오후 3시부터 노인복지관 4층 한가족마당에서 손용민 관장, 신혜영 본부장,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 및 시의원, 홍석우·박형덕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좋은손 나눔 ‘행복바구니 대잔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뜻깊은 선물을 지원해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설 명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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