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성실우수 납세자 선정

동두천시는 18일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법인 1개소와 개인 3명을 ‘2017년도 성실 우수납세자’로 선정, 경기도에 표창을 신청하기로 했다.

 

성실·우수납세자 선정은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최근 3년간 3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중 개인3명과 법인 1개소를 시장 추천으로 선정한다.

 

성실·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동두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전액감면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앞선 지난해 연말 종무식에서도 법인 1개소와 개인 1명을 선정, 표창했다. 특히 오는 3월 납세자의 날에는 도시사 표창과 동두천시민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 150명을 선정,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석영희 세무과장은 “성실·우수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납세자 편의시책의지속적인 개발 등 시민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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