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용인교육주민참여협의회 개최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19일 청내 3층 대회의실에서 ‘2017 용인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내 교육에 관한 사안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원활한 교육정책 협력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회로, 용인교육청과 용인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민간단체, 학교대표, 학부모대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행복한 어울림, 마을로 간 학교문화예술 축제, 자유 학기제 진로체험 Dream BUS 프로젝트, 꿈을 디자인하는 학교도서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종선 용인교육장은 “앞으로도 용인교육 현안 문제에 대해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할 수 있는 이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제안된 의견들이 용인교육 주요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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