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철산2동은 지난 18일 광복교회에서 ‘따뜻한 설맞이’ 불우이웃돕기로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광복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양곡지원을 해왔으며 올해는 양곡대신 온누리 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했다.
광복교회 김덕규 담임목사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설날 차례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교회는 이날 철산2동뿐 아니라 광명1동과 철산1동에도 각각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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