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2동 광복교회, 불우이웃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 철산2동 광복교회는 지난 18일 철산1,2동과 광명1동에 각 1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광명시 제공
▲ 철산2동 광복교회는 지난 18일 철산1,2동과 광명1동에 각 12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철산2동은 지난 18일 광복교회에서 ‘따뜻한 설맞이’ 불우이웃돕기로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했다.

 

광복교회는 지난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양곡지원을 해왔으며 올해는 양곡대신 온누리 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했다.

 

광복교회 김덕규 담임목사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설날 차례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설날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교회는 이날 철산2동뿐 아니라 광명1동과 철산1동에도 각각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광명=김용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