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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여주휴게소 설명절 이웃사랑 실천 감동

승인 2017-01-19 17:32
류진동 기자 san311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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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자료1]道公 여주휴게소, 설 명절 앞두고 ‘아름다운 동행’
▲ 여주휴게소 사랑실천봉사단이 사회복지시설인 섬골어린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서창방향)가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여주휴게소 사랑실천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강원도 횡성군 섬골어린이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여주와 횡성휴게소 조리 실장이 직접 조리한 자장면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또 여주휴게소와 운영사인 ㈜영동레저산업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37만 원으로 쌀과 식료품, 라면,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태훈 여주휴게소장은 “작은 정성으로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휴게소는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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