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AI 방역초소 방문, 근무자 격려

▲ 양주시의회 AI 현장 격려 방문
▲ 양주시의회 AI 현장 격려 방문

양주시의회(의장 박길서)는 지난 19일 관내 AI 방역초소를 방문, 24시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19일 제277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난 뒤 거점소독소 3곳과 이동통제초소 11곳 등 14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근무 중인 근무자와 공무원, 군인, 경찰 등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초소 방문 시 소독 약품 확보 현황과 소독시설 등을 살펴보고 거점소독소의 소독약 분사장치를 개선할 것을 담당자에게 요구했다.

 

특히 더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연일 계속 되는 한파 속에 소독시설이 동파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12월 AI가 첫 발생 후 소강상태였으나 최근 은현면 일원에서 AI가 재발하면서 현재 11곳의 통제소와 3곳의 거점초소 등 총 14개소의 방역초소를 24시간 운영 중이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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