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810km 달려 맛본 강원도 소주, “더덕 맛이 난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강원도 소주기행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강원도 소주기행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전주, 부산에 이어 강원도 소주기행을 떠나 관심을 모았다.

김건모는 강원도 평창에 있는 토니안 어머니를 찾았고, 서울-전주-부산-평창 810km(서울에서 전주 241km, 서울-전주-부산 466km)라는 대장정 끝에 강원도 소주를 맛보게 됐다.

810Km를 달려 만난 강원도 소주를 마주한 김건모는 울컥한 표정을 지었고, 경건한 모습으로 소주를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수(19도)를 확인한 후 김건모는 소주병을 충분히 흔든 후에 어깨 너머로 잔을 채우는 잔재주(?)를 선보였다.  

스튜디오의 김건모 어머니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저런 걸 보면 많이 모자라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향과 침전도 검사를 진행한 김건모는 “혀에 눈이 오듯이 뭐가 내린다”며, “마지막에 더덕맛이 난다”고 말해 강원도 소주 맛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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