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부산소주 감별 “멸치떼 움직이고 바다향이 난다”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부산소주 감별
▲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부산소주 감별
지난 13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가 동생 현모씨의 집을 방문, 부산소주 기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김건모는 동생과의 저녁식사중 부산소주를 꺼내 감정을 시작했다.

소주를 꺼내 좌우로 흔들더니 핸드폰 위에 올려놓고 맑기를 체크하더니 “해조류가 떠 있다, 멸치떼가 움직이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그러자 스튜디오에 있던 김건모 어머니는 가지가지 한다고 말해 어머니들을 웃게 했다.

소주를 흔드는 모습을 선보이던 김건모는 어린 조카가 마음이 빼앗긴듯 소주병을 달라고 했지만 뿌리치며 철없는(?) 장난을 이어갔다.

다시 경건하게 감정에 들어간 김건모. 침전도와 향을 검사하더니 바다향이 난다며 극찬했고, 가장 중요한 맛 검사에는 화려한 입놀림을 선보이며 “역시 붕장어랑 맞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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