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 2016 긴급구조 종합훈련 ‘우수관서’ 선정

▲ 오산소방서 (1)

오산소방서(서장 최영균)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2016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4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긴급구조훈련은 연 1회 소방관서 등 긴급구조기관과 재난 관련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종합훈련으로 긴급 통제단 운영능력을 강화하고 재난 위기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이다.

 

오산소방서는 지난해 9월 29일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에서 위험물 폭발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2016 재난대응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날 표창을 받았다.

 

최영균 서장은 “지난 2016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복잡하고 다양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시나리오 없는 실질적인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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