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실시

▲ 가평소방서1

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가평소방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서장을 비롯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귀성객이 증가하는 역과 터미널의 순찰강화 및 차량 정체상황을 대비한 우회 출동로 확보 등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립하는 한편 병원 및 약국정보 등 군민의 응급한 상황에 대한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신요원 사전교육과 응급의료기관과의 통신점검을 실시하고, 빈집 가스차단, 전기누전 등 민원신고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정래 서장은 “올해 설 명절은 AI 확산과 전통시장 화재 등으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특별경계근무와 AI 확산 차단을 위한 적극적 대응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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