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오산지역 사회적 경제 조직 발굴을 위한 ‘오! 사회적 경제 시민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 달 14일부터 오는 3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오산시 사회적 경제 통합지원센터 교육장이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초교육과정으로 크게 강의와 워크숍 등으로 나뉘어 있다. 시민학교 수료 후에는 오산시 사회적 경제통합지원센터의 창업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4월 진행되는 사회적 경제 창업공모전에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기초과정 수료 후에는 창업교육과정인 사회적 경제 시민학교 심화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거나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의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www.osan.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m365@korea.kr) 혹은 팩스(031-354-4945) 등으로 보내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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