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올해 가평에서 열린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열린 제2차 경기행정발전협의회를 통해 올해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개최 기는 경기도와 협의 후 하반기 이틀 동안 축구, 테니스, 탁구, 볼링, 족구, 야구, 바둑, 배드민턴, 마라톤 등 9개 종목에 걸쳐 도내 32개 시ㆍ군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정되고 있다.
군은 지역에서 매년 크고 작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가 열리면서 축구ㆍ야구 전용구장과 다목적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체육공원과 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캠핑·생태·레저 등 녹색상품을 연계해 지속 발전 가능한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해 사계절 스포츠 메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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