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을 방문해 니코틴의존도 평가, 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등 다양한 1대 1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 등을 지급하며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기념품도 제공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동두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860-3410, 3394)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금연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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