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남읍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남교육도서관이 오는 22일 개관된다. 여주시는 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남읍 태평리(태평2길 28의 7)에 가남교육도서관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5년 4월 착공, 최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지난달 정보화 시스템 구축공사와 서가, 책상, 의자 등의 비치를 완료했고 도교육청의 무상사용허가를 받았다. 가남교육도서관은 가남읍 주민들에게 각종 지식·정보 제공, 인터넷서비스, 독서·문화 교육 등의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문화의 장으로 큰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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