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장흥종합발저계획 수립 용역 주민간담회 개최
양주시는 지난 2일 장흥면 문화체육센터에서 장흥면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종합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개발 관련 계획에 부합하는 장기비전을 마련하고 지역여건에 맞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시설 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지역은 수도권 1일 관광지로 서울시 근교에 위치한 입지적 잠재력, 산천이 어우러진 환경적 가치 등을 갖추고 있음에도 그린벨트 등 저해요인 등으로 발전이 정체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장흥종합발전계획 용역을 추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용역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단계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용역보고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조정가능지 개발 관련계획에 부합하는 장기 비전 마련, 지역 여건에 맞는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 시설유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 지원 방안 모색, 적합한 사업시행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의 균형발전과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연계한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을 추진, 균형적인 환경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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