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1개 읍ㆍ면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기관ㆍ시설 대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 등 40명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ㆍ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선 제6기 공동위원장에 염일열 서정대 교수, 부위원장에 최용석 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선출됐으며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정혜경 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실무협의체 부위원장은 박상화 사회복지법인 열린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선출됐다. 염 교수는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과제 모색’을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제6기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내년까지 민관협력 기구로 지역사회 보장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자문 등을 통해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의 연계 협력으로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현숙 부시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장애인종합복지관, 권역별 노인복지관 등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주시는 명실상부한 복지도시로서 위상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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