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13대 회장에 박미자 회장이 취임했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광적농협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 회원,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회 양주시연합회 제12·13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대수 농기센터 소장은 신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각 읍면동 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
박미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양주시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전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교육, 캠페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5-S운동, 생활환경 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농촌여성 소득원 개발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밝은 농촌을 지켜나가는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현재 읍면동 7개 회에 3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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