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서석권)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지난 8일 오후 당정동에 위치한 ‘양지의 집’을 방문해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몸이 불편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의용소방대원들의 뜻을 모아 계획하게 됐으며, 화재안전점검 및 교육, 사랑의 성금 및 나눔물품 전달, 시설 환경정리, 장애인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항교 의용소방대장은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도움을 실천함으로써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뿐 아니라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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