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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승인 2017-02-09 18:36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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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대형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정월 대보름 주요 행사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과 각종 행사장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 경계근무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평소방서 전 직원은 물론 의용소방대원이 대대적인 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특히 정원대보름행사를 계획한 상면 행련1리 마을회관 부근, 설악면 설곡리 산촌생태마을 행사장에는 소방펌프차를 전진 배치시키고, 의용소방대원 순찰활동을 통한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초기대응태세를 유지한다.

 

이정해 서장은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 대보름 민속놀이에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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