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왕곡동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2층)의 현 위탁 계약기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오는 21~23일 공개 모집한다.
새 수탁기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오는 2020년 4월 30일까지 5년 동안 운영을 맡는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종사자 정원 9명, 이용자 정원 30명 등 운영되고 있다.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 등으로 법인 정관 목적사업에 장애인복지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어야 하고, 보조금 지원 이외에 수탁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 등 재원 확보가 가능하고 일정 규모 자체 부담을 충족할 수 있는 법인이어야 한다.
비리나 부실 운영 등으로 위탁 취소ㆍ해지 등 행정처분을 받은 법인은 신청할 수 없고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주사무소 및 상근 인력이 없는 법인도 제외된다.
의왕=임진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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