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

(재)오산문화재단은 2017년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의 신규 단원 19명을 오는 20~22일 모집한다. 

자격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사회 취약계층 자녀다. 선발된 인원들은 무상으로 음악과 오케스트라 교육을 받으며, 이를 통해 예술적 교육은 물론 음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내려받은 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osan_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등이 추진하고 있는 2017년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은 지난 2014년 선정된 이래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11개 파트의 전문 강사진과 60여 명의 단원이 주 2회 연습하며 정기연주회·여름캠프·교류공연과 같은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031-379-992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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