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홍규)은 ‘제1회 평택시 다문화ㆍ글로벌 복지포럼’를 오는 22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6층 연회장에서 ‘국제화 도시 평택, 다문화ㆍ글로벌 복지의 현실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최근 평택시는 10년 전에 비해 외국인 인구가 약 3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미군기지 이전과 평택항 개발 등으로 글로벌화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포럼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서 다문화사회가 제공하는 다양성과 공존의 자원이 발휘되기 위한 수용과 융합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열린다.
이번 포럼은 4개의 세션으로 구분 ▲밧초롱 몽골국립생명과학대 부총장의 ‘한국과 몽골의 국제교류 및 글로벌 복지’ ▲케이씨 북한이탈주민 글로벌교육센터 대표의 ‘한국사회의 다문화 과제와 전망’ ▲김범수 고앤두인터내셔널 회장의 ‘평택시 다문화·글로벌 복지의 과제와 전망’ ▲촐롬밧트 몽골국립생명과학대 교수의 ‘울란바토르시와 평택시의 민간교류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국제화 도시 편택시의 활성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서준호 정책지원실장은 “글로벌 도시 평택시의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포럼으로 향후, 일본, 중국 등의 국제전문가도 초청하여 지속가능한 글로벌 포럼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포럼에 참석하여 발전적 의견을 개진하여 주시기를 요청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평택대, 한국복지대, 국제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평택시사회복지시설장협의회,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등 관내 민관학계와 함께 미국, 한국, 몽골 등의 전문가가 참가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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