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간담회 및 소방특별조사 심의회 열어

▲ 간담회

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1일 소회의실에서 자율안전관리 정착과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대형소방대상물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청심국제병원 등 가평관내 대형대상물 7곳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장 내 소방시설 차단행위 등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의 자율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17년 소방특별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갖고 시기별ㆍ테마별 화재발생 우려가 높거나 다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213개소를 선정하는 한편 소방특별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소방대상물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소방관계법령에 따른 조사를 통해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과태료ㆍ조치명령 등을 취할 방침이다.

 

이정래 서장은 “소방특별조사 및 대형대상물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심의회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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