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 여성친화기업협약1

오산시는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오산시장, ㈜디이에스 양성철 대표, ㈜에코리프로덕션 김홍 대표, ㈜진성INC 임한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여성인력개발, 모성보호,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으로 여성채용률 제고 및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7월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 내 오산새일센터를 개소하여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알선,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 등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직장예절 및 이미지메이킹 교육, 기업체 성희롱 교육 강사 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추가로 운영하여 여성근로자와 기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문화 확산을 위한 기업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여성근로자 직무역량 개발 및 사후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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