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가족 예매권 판매

▲ 0221 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한국도자재단은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월22일~5월28일)’의 개막 D-60일인 21일부터 소셜 커머스를 통해 가족 예매권을 판매한다.

 

입장권은 2종류로 이천, 광주, 여주의 3개 행사장을 전부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과 1개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는 개별권이다.

 

통합예매권은 현장구매시 보다 2천 원 할인된 7천 원으로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개별권을 4인 가족 단위로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가족 입장권은 현재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 (www.ticketmonster.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가족 입장권은 4인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패키지 티켓으로 가격은 현장 구입 가격보다 50% 저렴한 8천 원이며 4인 가족 입장권을 구매한 선착순 2천500명에게는 비엔날레 머그컵을 증정한다.

 

비엔날레 예매권과 아울러 한국도자재단은 소셜커머스를 통해 비엔날레의 유료 콘텐츠인 키즈 비엔날레, 도자만들기 등 체험권을 정가보다 25%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사,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비엔날레는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에서는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골호(뼈단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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