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가로등 분전함 안전점검

용인시 처인구는 보행자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분전함 386개와 가로등 6천830개에 대해 오는 4월까지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처인구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가로등 시설의 누전여부, 선로 절연·접지상태 확인, 분전반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진단 결과 전기설비 기준에 부적합하거나 전기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조기에 보수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처인구 관계자는 “정확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에 시설물을 보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안영국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