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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자살예방문화 확산 위한 협약 체결

승인 2017-02-22 16:41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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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예? 협약체결

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전재희 포천경찰서장, 이해국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살예방 문화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경찰서 모든 공무원이 Gate Keeper 교육(3시간)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기로 하고, 자살사망자 유가족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해 해당 실과(읍·면·동)에서 경제적 지원과 정서적 안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시 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 지원과 자살사망자 유가족의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등을 담당한다.

 

특히 공동 협력분야로 자살예방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위한 각 기관 실무담당자를 지정, 협력사업 추진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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