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화 도전

▲ 하남시 세외수입 실무 및 시스템 교육

하남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화(zero)에 도전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23일 세외수입 부과ㆍ징수 업무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와 시스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잦은 교체로 체계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담당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금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제로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교육은 정보화사업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활용에 따른 부과ㆍ징수ㆍ분납ㆍ과세자료정리 및 관리 등의 문제점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세외수입 전 분야에 대한 전산 활용 및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시장 권한대행은 “자체수입의 주요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만큼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한 직무능력 강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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