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구조대책 추진

▲ 해빙기 긴급구조대책(2016년)

가평소방서(서장 이정래)는 2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2017년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해 관내 소하천, 계곡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빙상사고와 지반약화에 따른 공사장 붕괴사고에 대비해 ▲붕괴 및 수난사고 발생위험대상 예방순찰 및 관계자 안전교육 ▲대형공사장 붕괴 및 수난사고 대비 교육훈련 ▲유사시 신속대응을 위한 비상연락 체제 구축 등 대응체제 확립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정래 서장은 “해빙기에는 가평지역 특성상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기온상승으로 인해 야외활동 또한 증가하여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체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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