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3~26일 열린 ‘2017 스위트 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광명동굴에서 판매하는 한국와인을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광명동굴 와이너리’ 특별관을 조성해 충북 영동 도란원, 영동미래농업, 컨츄리 와이너리 등 5개 한국와인 양조업체와 공동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광명동굴에서 판매되는 한국와인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광명시는 와인을 생산하는 전국 27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광명동굴에서 한국와인 170여 종을 판매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총 4만3천여 병의 국산와인이 광명동굴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돼는 등 광명동굴이 한국와인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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