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24일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를 방문, 신입생 400명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의 시간은 이제 갓 대학에 입학하는 새내기들에게 동두천을 깊이 이해하고,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정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오 시장이 직접 시에 대한 일반현황과 지역특성, 역점 사업 등을 설명했다. 또 동두천 거주 대학생에 대한 애향장학금 지급과 K-Rock 빌리지에 대학교 동아리 방 무료 제공 등 대학생 지원 계획을 밝히며 학생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세상이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라고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젊고 신선한 사고를 가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 시장은 3월 9일 동양대학교 신입생 400명을 대상으로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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