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건축구조 전문위원회’ 강화

▲ 광명시는 건축물의 안전성 제고와 신속한 건축 심의를 위해 '건축구조 전문위원회'를 강화한다. 시청전경
▲ 광명시는 건축물의 안전성 제고와 신속한 건축 심의를 위해 '건축구조 전문위원회'를 강화한다. 시청전경

광명시는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신속한 건축 심의를 위해 ‘건축구조 전문위원회’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심의대상 건축물 증가로 민간 위원들의 설계도서 검토량이 많아지면서 위원들의 부담과 처리 시간 지연 등의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 그동안 전문가 5~6명이 1개 팀으로 운영되던 건축구조 전문위원회를 시공, 구조분야 전문위원 4명을 추가해 총 9명에 2개 팀으로 보강ㆍ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구조 전문위원회를 보강함으로써 건축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되도록 건축물 안전을 세밀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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