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이정래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결의대회, 무사고365일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청렴실천결의를 통해 부정부패 척결과 음주운전 근절, 성범죄 방지 등 청렴우수관서로 도약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고 직원 간 소통증진으로 스트레스 예방과 심신건강관리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무사고실천결의를 통해 현장안전관리 기본원칙 준수 및 안전의식 제고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설악면 주택화재 시 버스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 발빠른 대처로 화재를 막은 진흥여객 소속 버스기사 박영근씨(58)와 적극적인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소방발전에 이바지한 정애진씨(35·환두레어린이집), 오재석군(19·청심국제고)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정래 가평소방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덕목인 만큼 조직 내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직원들에게는 사명감 고취를 통한 일하고 싶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고창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