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28일 지속가능 성장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를 위해 ㈜대성합동지주와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 및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고 신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로 약속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신기후체제 속에서 전력산업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양 사의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총 13.8MW용량의 연료전지 및 태양광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22MW의 연료전지 4, 5단계를 추가로 건설하는 등 향후 청정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저변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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