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가 자체 제작한 소식지는 ‘우리 곁에 파주경찰 파주소리’로 7일 처음으로 1호를 발간,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A4 용지 크기의 3단 리플릿 형태로 제작된 소식지는 6쪽으로 매월 발간한다.
주민들이 알면 유익한 경찰서 각종 시책 소개는 물론 주요 범인 검거 내용과 교통사망사고 발생 지점 등 지역 내 치안정보가 그림과 함께 세세하게 담겨 있다. 소식지는 매월 시행되는 ‘위드폴 치안올레길 합동순찰’과 ‘주민안전 플러스 2010 순찰’ 시 주민에게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인 ‘파주맘 카페’ 등 각 경찰 협력단체 SNS에도 올려 누리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7일부터 본격 배포에 들어간 ‘우리 곁에 파주경찰 파주소리’는 앞서 시범 배포한 결과, 내용이 좋아 시민들이 친근하고 좋은 정보라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정보 서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치안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소통의 매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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