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 백승완 관장,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회장 당선

성남에 위치한 가나안근로복지관 백승완(사진) 관장이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3일 오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양자 대결로 치러진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백승완 후보자(기호 1번)는 총 선거인단 18명 중 7표를 얻어 제6대 대한장애인농구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백 관장은 서울시 장애인농구협회 회장과 서울시장애인 체육회 이사 및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의 메카인 정립회관 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백승완 관장은 “원칙과 선수 중심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원활한 재정 지원을 통해 협회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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