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찾아가는 전입창구 운영

동두천시는 오는 15~16일 이틀 간 동양대학교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한다.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상당수 대학생이 동두천시로 주거를 이전했는데도 주민센터 위치를 모르거나 불편함을 이유로 전입신고를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실거주지가 동두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 편리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또 시 기념품과 시정홍보물을 제공을 통해 동두천을 알리고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우상 민원봉사과장은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학생들이 동두천으로 주소를 옮기고 동두천에 대한 애착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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