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민 용인시장, 신길외식타운 입주 상인들로부터 감사패 받아

▲ 4-1 13일 신갈외식타운 관계자 감사패 전달식

정찬민 용인시장이 13일 신갈외식타운 입주 상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갈외식타운 입주 상인들은 신갈중학교 앞 교차로를 개선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 표시로 정 시장에게 패를 전달했다.

 

신갈중학교 입구는 교차로 한가운데 교통섬이 가로막혀 있어 신갈외식타운에서 민속촌 방면으로 우회전만 가능하고, 신갈중학교 방면으로 직진하거나 지방면으로 좌회전을 할 수는 없어 식당 이용자들과 입주 상인들의 불편이 계속되던 곳이다.

 

이 같은 상황을 접한 정 시장은 지난해 담당부서에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 신갈외식타운과 수차례 협의를 거치고 경찰서와 함께 교통섬의 일부를 잘라내 교통체계를 개선시켰다.

 

상인대표 6명은 “그동안 신갈중학교 입구 교차로가 기형적으로 만들어져 교통불편을 호소하는 손님들의 항의가 많았다”며 “시장님이 앞장서서 지역상인들의 민원을 해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지역상인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것은 시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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