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문화 재능 공유 ‘오픈 마스터 클래스’는 K-pop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미국의 로스 라라(Ross Lara)씨가 진행하며, 특화된 실전 작곡 기법 등을 이날 참가한 50명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로스 라라씨는 음악 레코딩 분야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미국 플로리다의 풀 세일 대학교(Full Sail University) 졸업생으로, 유명 아이돌 그룹 vixx의 ‘대.다.나.다.너’ 와 f(x)루나 ‘갤럭시’의 작곡가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소재한 ‘달콤 커피 상암 팬 엔터 점’의 공간 셰어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달콤 커피와 달콤 음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면 쏘시오 앱을 통해 행사 당일인 16일 정오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쏘시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 등을 통해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이상무 다날 쏘시오 대표는 “실용음악, 특히 K-pop 음악에 관심이 많은 예비 작곡가와 예비 뮤지션들에게 더없이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재능 공유를 꾸준히 이어나가며 국내 제1의 문화 재능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나아가 문화 재능 공유시대의 미래를 당당히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문민석ㆍ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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