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어르신을 위한 가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한국종합연예인단 소속 가수 15명이 참가, 트로트공연과 밴드,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질 예정이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0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문화 후원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 문화 공연을 진행해왔다.
손용민 관장은 “이번 가요콘서트는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선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 문화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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