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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119구급대 발대식…'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

승인 2017-03-15 18:40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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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소방서 119구급대 발대식-2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119구급대원 43명을 ‘119구급대’로 편성하고 15일 김포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19구급대’ 발대는 구급현장의 전문성과 특성을 살린 일사불란한 구급체계를 유지하고 구급품질 관리 및 구급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했다.

 

아울러 구급대장 및 관리요원을 따로 배치해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ㆍ운영 총괄, 지도·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해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배명호 서장은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으로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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