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전철 7호선 조기착공 1인시위

▲ 전철7호선 조기착공 1인시위

양주신도시 발전연대 7호선 양주 옥정신도시 유치추진위원회(이하 옥정추)는 지난 15일 세종시 정부청사 국토교통부 앞에서 7호선 조기 착공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옥정추는 이어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 담당 직원과 면담을 갖고 “양주 옥정신도시로 지하철 7호선을 연장, 신도시 기능을 갖추고 경기북부의 경제적 낙후와 소외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7호선 유치를 통해 교통망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신도시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편적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7호선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옥정추는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가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온갖 피해를 받아 온 경기동북부 주민들에게 또다시 절망감을 안겨줄 것은 명약관화하다”며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책정돼야 하고, 이를 계기로 경기북부의 부족한 도로와 교통 등 인프라 확충과 균형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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