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모두누림센터’ 남양읍서 내달 개관

▲ 1-1. 모두누림센터 전경사진
화성 서부권역 주민들에게 문화ㆍ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모두누림센터’가 다음 달 7일 개관한다.

 

화성시 남양읍에 조성된 모두누림센터는 2만332.72㎡(연면적), 지하 3층ㆍ지상 4층 등의 규모로 여성비전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노인복지관, 실내 수영장, 체육관, 공연장 등을 갖췄다.

 

센터는 지난 1월 20일부터 수영장 등 일부 시설을 임시 운영하고 있었으며, 개관식 후 센터 내 모든 시설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개관식과 명사 초청 특강을 준비 중이다. 주말을 이용한 기획공연과 부대행사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관 운영 등으로 서부권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ㆍ체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모두누림센터는 평생교육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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