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시ㆍ군 종합평가 대비 철저 대응

▲ 1-1. 동두천시 시군종합평가 대응 보고회 개최_기획감사담당관

동두천시가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위한 평가대응계획과 보고회 등을 통해 경기도의 시ㆍ군 종합평가에 대비하고 있다. 기존의 대응방식을 전면 개편, 지난 3년 연속 부진한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 대응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를 총괄하는 기획팀은 이날 지난해 시ㆍ군 종합평가 종료 후 130명에 이르는 지표담당 팀장 및 담당 직원과 1대 1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총괄 과장인 기획감사담당관이 직접 도내 31개 시·군 실적과 평가 방식 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목표량과 사업기한 등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실적 점검이 필요한 14개 지표 담당 직원과 담당 팀장 등이 참석, 기획감사담당관과 함께 평가 지표 이해와 실적 향상을 위해 격의 없는 토론을 펼쳤다.

 

염필선 기획감사담당은 “토론을 통해 도출된 업무 목표를 이번 달 내로 완수, 철저한 평가대비 업무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라며 “계속된 시ㆍ군 종합평가 부진을 근절시키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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