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17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시민만족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친절, 힐링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에는 8~9급 및 무기계약근로자 13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음악과 연계한 힐링 교육도 병행 시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해당 분야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적극적인 소통기술을 활용한 민원 대응 및 상황 극복 능력을 배우고 더불어 새롭게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민원행정서비스는 관과 민을 연결해주는 신뢰관계의 초석으로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 공직자들부터 밝은 얼굴, 상냥한 어투,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민원인에게 진정한 친절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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