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직업교육훈련 시니어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

▲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열린 시니어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양기대 시장과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열린 시니어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양기대 시장과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고령화시대 대비와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시니어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이날 수료를 마친 20명의 시니어플래너는 오는 5월부터 6개월 동안, 월 40시간 광명지역 경로당과 복지관, 평생학습원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노인통합진단검사지로 노인들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노년설계를 해준다.

 

시니어플래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최영원씨(52)는 “고령화시대가 가속화되고 있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 수요가 많을 거라고 하는데, 여기에 맞춰 전문적인 교육도 무료로 제공하고, 일자리도 연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료한 시니어플래너들이 광명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책임질 것으로 믿는다”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초고령 시대를 준비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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