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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무료 귀농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승인 2017-03-20 17:04
송승윤 기자 kaav@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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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귀농한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무료 귀농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참가자 3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 10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농촌테마파크 농경문화전시관과 농업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정책과 농업·농촌의 이해, 창업지원 컨설팅, 지역 주민과의 갈등관리, 창업 사례분석, 창업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국농업아카데미 전문강사진이 창업계획 수립과 아이템 구현, 사업성 분석, 창업화 시뮬레이션과 피드백 등에 대해 교육, 실질적인 창업에 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자격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신규 농업인으로 농촌인증기관을 통해 현장실습교육을 수료했거나 귀농한 지 5년 이내일 경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인력육성팀(031-324-4048, 4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강한수ㆍ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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